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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전병길 회장) 한중도시우호협회(권기식 회장)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와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가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위치한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한중 우호증진과 미디어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중 관계에 관한 공정한 언론 보도와 양국 언론인 간 교류 활성화, 그리고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중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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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전병길 회장) 한중도시우호협회(권기식 회장) |
전병길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장은 "대표적인 한중 교류기구인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함께 공정 보도 및 한중 언론인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와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중국의 다양한 미디어 기구들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정학적, 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에 있는 한국과 중국 간의 안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한중 간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 기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2004년 설립되어 현재 400여 개의 인터넷 신문과 방송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언론 단체다. 양측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의 긍정적인 미래를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예빈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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