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나태주-‘LED 비바츠 태권발레’ 콜라보 공연

생활문화 / 박영진 기자 / 2021-05-18 22: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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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철원 화강문화센터..발레와 태권도의 융복합 댄스뮤지컬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태권트롯’으로 정평을 얻은 나태주가 코로나19로 일상이 위축된 상황에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한 무대에 함께 선다.

 


이달 24일 저녁 7시 강원도 철원 화강문화센터에서 열리는 ‘LED 비바츠 태권발레’ 댄스뮤지컬에 게스트로 초청돼 트롯 노래와 태권 묘기를 보여주게 된다.


나태주는 태권도인이면서 트롯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발레와 태권도를 융합한 예처럼 ‘아트포츠’(Artports)를 구현해 냈다.


이런 아트포츠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LED 비바츠 태권발레’는 그동안 200회에 가까운 공연무대를 통해 가족관객층을 끌어들였다. 그래서 통합전산망 집계 ‘인기 무용 분야 아동공연 톱 10’에 들었다.


공연의 주인공은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곰 인형 캐릭터인 테디베어다. 이들이 정통 발레를 배워 환경을 어지럽히는 무리들과 맞서 지구를 보존한다는 교훈적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을 기획 제작한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 조윤혜 대표 겸 예술총감독은 “융복합적인 창작과 교육적인 내용이 관객들과 깊은 공감을 쌓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공연은 발레와 태권도를 중심으로 미디어기술과 아크로바틱, 애니메이션을 결합시켜 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용수들의 LED 빛으로 장식된 의상에다 섬세한 표현의 몸동작과 춤사위는 무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여기에다 일사불란하고 박력 넘치는 태권 기예는 예술적 균형을 잘 잡아내고 있다.


한편, ‘LED 비바츠 태권발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방방곡곡 우수공연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특별공연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다.

 

 

파이낸셜경제 / 박영진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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