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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는 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6년 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기업체들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기술 개발과 품질혁신으로 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사업장의 일선 직원들이 품질 관련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소집단으로,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율화하는 등 품질경영 혁신에 참여한다.
도는 이 대회를 통해 품질경영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역 기업 간 협력과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는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안전품질 △6시그마 △생산(TPM)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인공지능(AI) △ESG △탄소중립 △자유형식(서비스) △자유형식(제조) △연구성과 △신제품 개발(NPD) △학습조직(CoP) △제안사례 등 16개 부문에서 각 사업장을 대표하는 품질분임조 37개 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SNT다이내믹스(주) 히든챔피언 분임조는 신제품개발(NPD) 부문에서 궤도차량 방열 성능 개선을 위한 오일냉각기 개발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궤도차량 변속기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변속기 오일냉각기를 최적 설계하고 검증 및 성능 시험을 수행한 결과, 차압과 방열량이 1차회로 요구 기준 대비 각각 65%, 55%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30개 팀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는 경남 대표로 27개 팀이 참가해 금상 10개, 은상 9개, 동상 8개를 수상하는 등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품질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에서는 한국남동발전 박근우 차장이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대원기전 김만석 상무 등 7명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대회사로 “품질분임조의 작은 혁신들이 모여 큰 혁신을 이루어 왔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도 잘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여러분이 경남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오신 주역이자 주인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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