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이지리아, 교육·문화산업 발전 위해 손 잡는다

생활문화 / 박영진 기자 / 2021-06-11 16: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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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0.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아부자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이진수)은 6월 10일(목, 현지시각) 아부자대학교(University of Abuja)와 문화·교육 분야에서의 한-나 양국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진식 원장, 부총장 등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주재국 주요 언론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업무협약(MOU)의 주요 내용은 ▲ 한-나 문화교류 프로젝트 개최, ▲ 장학 프로그램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촉진, ▲ 문화원-대학교 간 장소협찬 및 상호 교류 등이다.

한국문화원은 2010년 개원 이후 주재국 초등교육위원회(Universal Basic Education Board)와 중등교육위원회(Secondary Education Board)와 협업해 매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나 그림 그리기 대회, 태권도 수업, 중고생 대상 ‘퀴즈 온 코리아’ 등을 운영하는 등 교육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또한 올해 초에 나이지리아 문화예술위원회(National Council for Arts and Culture)와 한-나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5월 27일(목) ‘제57회 나이지리아 어린이날’을 맞이해 첫 번째 한-나 문화교류 공동행사로서 ‘Our Children, Our Hope’ 어린이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문화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하반기, 아부자대학교에 단독으로 한국 자료실(Korean Corner)을 설치해 주재국 학생들에게 양질의 한국 교육·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나 문화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문화원이 주재국 고등교육기관과 직접적으로 맺는 첫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와 기대가 더욱 크다.”라며, “두 기관이 향후 3년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감으로써 양국의 교육·문화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경제 / 박영진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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