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스증권, IRP 수탁고 1천억 돌파

경제 / 전병길 기자 / 2021-06-17 16: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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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28% 기록적 성장, 수수료 경쟁력 자신감 



[파이낸셜경제=전병길 기자] IRP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포스증권(이하, 포스증권)이 매월 평균 28%씩 성장하는 기록적인 모습을 보이며, 수탁고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증권은 지난해 1월 28일 개인형 퇴직연금(IRP) 사업을 개시했다.

포스증권의 IRP 성장세는 무서울 정도로 증가했다. 서비스 첫해인 2020년말에는 가입자수 1만 5000명, 평가자산은 590억원을 넘겼고, 이후 5개월만에 가입자수 2만 2000명, 평가자산 1,000억원을 넘겼다. 지난 12월에는 전월 대비 성장률 42%, 사업개시 후 매월 평균 28%의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포스증권 IRP 성장세가 가파른 이유는 수수료 경쟁력이다. 포스증권은 온라인펀드 수수료 체계 중 가장 저렴한 S-P2(퇴직연금 온라인 펀드슈퍼마켓 클래스)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장기투자를 해야만 하는 퇴직연금 투자자의 경우 수수료 비용을 아낀 만큼 더 많은 수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최근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IRP 수수료가 큰 화두로 떠오른 이유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포스증권 IRP와 판매보수가 저렴한 S클래스에 대한 견제가 들어간 것으로 포스증권 측은 분석했다.

계좌 개설부터 연금수령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한 FOSS앱 활용도 주요했다. 코로나 확산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비대면 업무 처리가 가능한 앱은 간편성과 편리성 면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줬다.

또한, 총 324개의 다양한 퇴직연금 펀드라인업은 퇴직연금 수익률 견인에 충분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개인형 퇴직연금(IRP) 자료에 따르면 한국포스증권 고객 평균 수익률은 13.7%를 보이며, 업계 2위를 기록했다. 고객 최고 수익률은 69.39%(1천만원 이상 투자자 기준)를 기록했으며, 인당 평균 3.73개의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현 한국포스증권 마케팅 담당 상무는 “포스증권은 IRP 후발 주자로, 모바일 편의성과 저렴한 비용을 내세워 개인형 퇴직연금(IRP) 시장에 메기 역할을 하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이러한 계획들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로, 앞으로도 고객을 제일의 가치로 내세워 고객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경제 / 전병길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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