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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안 치안현장 항공 순찰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중부해경청 관내 주요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항공 순찰을 실시하고 해양 안전관리 실태와 불법행위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 순찰은 본격적인 여름철 해양 성수기를 앞두고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박재화 청장이 직접 회전익 항공기에 탑승해 중부 관내 주요 연안해역의 치안 현황을 확인했다.
박 청장은 인천 영종도 회전익항공대를 방문해 항공대 업무 현황과 여름철 해양사고 대응태세를 보고받은 뒤, 인천·평택·태안·보령 등 관내 주요 해역에 대한 항공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약 120분간 총 200해리(NM) 구간을 비행하며 ▲주요 해수욕장 및 교통안전특정해역 안전관리 실태 ▲갯벌·해루질 등 연안사고 다발구역 안전관리 현황 ▲낚시어선 영업구역 및 조업구역 위반 여부 ▲연안 출입통제구역 무단출입 행위 ▲해양오염 및 기타 불법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최근 갯벌 고립사고와 해루질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태안·보령 지역 주요 갯벌과 해수욕장 일대를 집중 확인하고, 낚시어선의 영업구역 위반 행위와 연안 위험구역 내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박재화 중부해경청장은 “여름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증가하는 만큼 선제적인 항공 순찰을 통해 해양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구명조끼 착용과 기상정보 확인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해경청은 여름철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 동안 함정·항공기·연안구조정 등을 활용한 입체적인 순찰 활동을 강화해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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