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 개최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5-27 15: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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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 방역 등 사례 공유 및 향후 추진 방향 논의
▲ 2026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 개최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6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도에서는 북한 접경지역 중심의 말라리아 환자 지속 발생에 따른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군 관계자,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으로 2019년부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여 반기별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말라리아 재퇴치 세부 추진계획 공유(질병관리청) ▲도 말라리아 퇴치 및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 보고 ▲시군별 사업계획 및 방역 사례 발표가 다뤄졌다. 특히, 인제군의 ‘GIS(지리정보시스템) 및 드론을 활용한 지역 방역 사례’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방역 체계를 공유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방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과 질병관리청의 사업 추진 방향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하반기에도 ▲말라리아 환자 집중 관리 ▲매개모기 감시 및 밀집지역 방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활용 조기진단 시범사업 ▲대국민 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장인 박송림 복지보건국장은 “유관기관 및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말라리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야간 활동 시 긴 옷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모기에 물린 후 오한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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