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찾아가는 탄소중립학교’ 운영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6-09 13: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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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교육 추진
▲ 속초시청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속초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2026년 찾아가는 탄소중립 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학교’는 속초시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학교 방문형 환경교육 사업이다.

지역의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 및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개 초중고등학교, 29개 학급·1,000여 명의 학생이 체험형, 참여형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초·중학생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보드게임 및 모둠활동 등 체험 교육을 통해 지역환경문제 인식 및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한다.

고등학생은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산업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탐색 토론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 진로 및 직업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교육사 및 기후 환경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사전 워크숍 등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환경 의식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환경 교육도시 기반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기후 위기 대응은 미래세대의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학생들이 지역 환경문제를 스스로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환경 인식 및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탄소중립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4월 1일 지역과 학교, 전문 기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학교 운영을 위해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속초시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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