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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가족센터 성인지부모교육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인제군가족센터(센터장 정국현)는 지난 9일 기적의도서관 사랑채에서 느린발달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사춘기 시기 자녀 이해 및 자녀를 위한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느린발달 아동·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부모가 올바르게 이해하고, 발달장애 자녀가 건강한 성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춘천 어우리단기보호소 원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발달장애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춘기 변화, 성인지 교육의 필요성, 가정 내에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지도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정상발달 자녀의 사춘기도 어렵다고 하는데, 발달장애 자녀의 사춘기를 어떻게 이해하고 도와야 할지 막막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의 변화에 더 차분하게 대응하고, 가정에서도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꾸준히 이야기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느린발달 자녀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 가족지원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 다양한 맞춤형 가족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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