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배우고 마을이 성장한다… 대전 대덕구,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운영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6-09 12: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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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주민자치위원 등 150여 명 대상 3주간 교육 진행
▲ 대덕구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 대덕구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3주간 ‘2026년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직장 근무나 사업장 운영 등으로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위촉된 12개 동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과 온라인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자치회 위원 등 150여 명이다.

교육은 PC와 모바일을 활용한 e러닝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 동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의 개념과 필요성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기능 △마을계획 수립과 실행 △자치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주민자치 활동 현장 의사소통 △주민 의견 수렴과 갈등 조정 △주민자치 현장 실천 사례 등 주민자치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다.

특히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 간 교차 수강과 교육 인증이 가능하도록 운영해 주민자치위원들의 교육 참여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덕구 관계자는 “주민자치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보다 쉽게 교육에 참여하고, 주민자치 운영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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