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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발레 '더 발레리나'를 선보인다.
'더 발레리나'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동제작 사업’을 통해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첫선을 보인 작품이다. 초연 이후 전국 주요 문예회관 투어에서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대한민국 발레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시 한번 하남 시민을 만난다.
창작발레 '더 발레리나'는 발레 무용수들의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치열한 연습 과정과 경쟁, 꿈을 향한 도전, 그리고 성장의 순간들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공연이다. 연습실과 백스테이지, 공연장을 오가는 현실감 있는 이야기 속에서 관객들은 무용수들의 진솔한 삶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기존 발레 공연의 틀을 깬 차별화된 구성이 돋보인다. 실제 발레단의 연습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 연출, 극의 이해를 돕는 대사, 지루할 틈 없는 빠른 장면 전환으로 발레 입문자도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라흐마니노프와 맥도웰의 클래식 명곡은 물론,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창작 레퍼토리인 '파가니니 랩소디', '미리내길', '비연' 등이 어우러져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더 발레리나'는 우리 재단이 공동제작에 참여해 하남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 발레로 성장한 뜻깊은 작품이다. 초연의 감동을 잊지 못하는 분들은 물론, 이번에 처음 관람하시는 시민들께도 깊은 울림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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