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물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6-09 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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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운영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함안박물관은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군내 4개 복지시설 이용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함안박물관의 '찾아가는 박물관'은 장애인,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함안의 역사와 아라가야를 비롯한 함안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찾아가는 박물관의 대상 기관은 세온정주간보호센터(가야읍), 베스트주간보호센터(칠원읍), 대산주간보호센터(대산면), 행복동산(대산면) 등 4개 시설이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아라홍련 클레이 비누 만들기’로, 함안의 역사와 아라홍련에 대한 간단한 강의와 함께 클레이 비누를 활용해 아라홍련 모양의 비누를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지난 8일 처음 방문한 곳은 가야읍 세온정주간보호센터로, 4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오늘 체험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좋았고, 예쁜 연꽃 비누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 문화유산담당관은 “함안박물관은 박물관을 직접 찾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방문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시설을 직접 찾아가 함안의 문화유산과 함안박물관의 문화콘텐츠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박물관 하반기 ‘찾아가는 박물관’은 오는 9월 1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박물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함안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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