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이코리아 거제지부, 외국인 근로자 초청 ‘지역 문화탐방’성료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6-09 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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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아이코리아 거제지부, 외국인 근로자 초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지난 7일 (사)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재자)가 주최하고 (사)아이코리아 거제시지부(회장 김영희)가 주관한 ‘외국인 근로자 지역 문화탐방’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오션에 근무하는 네팔 국적 근로자 60여명과 아이코리아 회원 15명이 동행하여 로봇랜드를 비롯한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탐방은 산업 현장에서 근무 성적이 우수한 근로자들을 선발·초청해 타국 생활의 외로움을 달래고, 지역 산업 역군으로서의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이코리아 거제지회의 외국인 근로자 문화탐방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의 대표적 친선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첫걸음을 뗀 이후 매년 지속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한화오션 및 사내협력회사 협의회와 교류 협력을 맺고 규모를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날 출발에 앞서 박재자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김옥숙 명예회장,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 김성구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자리를 함께해 그동안 함께한 근로자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김영희 아이코리아 거제시지부 회장은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거제시와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 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타국 생활에 지친 근로자들이 서로 힐링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 뿐만 아니라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끄는 모범 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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