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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청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도는 9일 오전 10시 도청 정보운영실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과 이에 따른 행정 서비스 시스템 장애 상황을 가정한 ‘2026년 정보운영실 화재발생 장애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보운영실 내 화재 발생으로 인한 핵심 행정시스템인 서버 3대가 전소되어 단기간 내 복구가 어려운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대피 훈련에 그치지 않고, 화재 감지 및 초기 진화, 하론 가스 자동소화설비 작동, 상황실 구성, 시도 포탈 서버 복구 절차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에 참관한 청주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나리오를 기반한 단계별 도상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은 물론 정보시스템 복구체계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된 우수한 화재 대응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 행정 시스템은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운영되어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및 장애 발생 시 대응 역량과 재해 복구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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