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추가 선정…총 6개 주민사업체 운영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6-09 0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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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청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태백시는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서 지역 주민사업체 1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주도형 관광정책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전국 21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16개 주민사업체가 지원한 가운데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48개소를 선정했다.

태백시는 지난해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서 5개 팀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태백 농산물을 활용한 화덕피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태백875’가 신규 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총 6개 팀으로 확대됐다.

현재 태백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태백 농산물을 활용한 화덕피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태백875’ ▲숙박(글램핑)과 은하수 관측 체험을 제공하는 ‘구문소힐링캠프’ ▲향토음식을 활용한 식음·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567물닭갈비’ ▲마을 해설과 감성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감각살림’ ▲사슴 방목 체험과 로컬 식음 콘텐츠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꿈꾸는목장’ ▲마을 기반 생태체험과 공동체 관광을 추진하는 ‘사배마루협동조합’ 으로 총 6개 팀이다.

이들 주민사업체는 태백의 청정 자연환경과 고원 관광자원, 향토문화, 지역 공동체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운영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최장 5년간 최대 1억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역량 강화 교육, 우수 관광두레 사업체 견학, 창업·경영 컨설팅, 상품·메뉴 개발, 디자인 및 홍보마케팅, 사업모델 검증을 위한 파일럿 운영, 법률·세무 자문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관광두레 PD의 밀착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추가 선정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생태계가 더욱 확대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사업체의 자립 역량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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