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폭탄도 있었는데 수소전기차는 위험하지 않을까?

Weekly 기획특집 / 김윤정 기자 / 2021-02-13 18: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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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가 기술적 어려움이 아직 많다는데  잘 사용할 수 있을까?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화석연료 사용으로 과도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의해 지구의 온도가 점점 높아지는 지구온난화로 전 세계는 비상이 걸렸다. 우리나라도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의한 피해에 직접 노출되면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됐다. 지금의 속도라면 2100년 지구대기온도는 산업화이전 대비 최대 5C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해수면 상승과 어획량 감소등 심각한 피해로 감지한 전 세계 196개국은 2015년 파리협정체결로 지구대기온도를 1.5C이상 높이지 않게 노력한다는 ‘신기후체제’에 합의한다. 이 신기후체제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해가 2021년이다. 산업화 시대이후 1.1C가 이미 상승했기에 더 이상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국가 간 노력을 기울이자고 제안한 것이다. 각 국가는 다양한 신재생 미래 에너지를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오랜 기간 연구했던 연료전지 기술이 이제 하나씩 세상에 나오고 있다.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연료전지는 대형 운송 수단 이외의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수소전기차를 지원하고 있다


▲ 수소전기차 연료에너지

수소가 미래의 신재생 에너지이나 수소폭탄도 있는데 수소를 에너지로 해도 안전성 효율성면에서 방대한 의견들이 많다. 수소에너지는 수소와 산소가 결합될 때 나오는 전기를 에너지를 말한다. 우려하는 수소폭탄에 대해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얻기도 힘들고 얻더라도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는 온도를 구현하기 힘들기 때문에 일부러 만들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수소는 가장 가벼운 기체로 공기 중에 누출될 때 빠르게 확산되어 공기 중에 쉽게 희석되므로 폭발의 위험에서 안정하다. 물론 모든 에너지원 연료는 항상 위험성을 동반하기에 항상 인지하고 안전기준을 지켜야 안전할 수 있다. 수소 에너지가 충분한 안전성을 갖추고 있지만 안전성의 검증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수소전기차를 충전하는 수소 충전소도 안전에 대한 모든 장치를 허가받고 안전하게 설치한다. 실시간 관리 시스템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발생시 제어장치가 되어있다.

 

                 ▲ 국회앞 수소 충전소 

 

프랑스는 에펠탑 앞에 일본은 도크 타워 앞에 우리나라는 국회 앞에 수소 충전소를 설치되어 있다. 수소전기차는 전기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속도가 빠르다. 그러나 전기차에 비해 충전소 인프라가 부족하고,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 그러한 이유로 현대자동차는 승용차에서 전기차를 중점으로 개발하는 한편 대형 화물차에서는 수소 전기를 병행하고 있다. 세계여러나라에서도 대형 운송수단의 수소 에너지를 시험하고 있다. 수소 버스, 수소기차, 수소 선박등 운영되고 있지만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 효율성이 떨어지고 각 국가별 운용 수가 많지는 않다.

 

 

           ▲ 일본 가정용 수소에너지 

 

에너지를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일본정부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수소 에너지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가정용 연료전지나 수소버스 뿐만이 아니라 지진 등 자연재해로 중앙전기가 끊겼을 때 일정 시간 전기사용이 가능한 장점과 이미 설치된 100여 곳의 수소충전소의 인프라로 인해 수소차도 상용하고 있다. 도요타 혼다는 수소차 분야에 투자와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일본의 기타큐슈 시는 2011년에 작은 수소 경제를 시험하고 있다. 영국의 리즈 시는 천연 가스 배관을 이용해 수소를 공급해서 도시 전체의 난방을 100% 수소 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몇몇 국가들은 수소도시를 지정해 이 에너지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에너지는 역사적으로 과학과 공학 기술의 발전이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경제와 산업 안전과 삶이 관여된 주제이다. 앞으로 재생에너지 개발과 생산이 경제의 패러다임을 변화하게 할 것이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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